지난 13일 취임 한 완도해양경비안전서 김상배 서장이 지역민과 본격 피서철 행락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완도해경은 김 서장이 지난 19일 마량해경센터를 방문하여 최 일선 치안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이날 현장 순회를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대국민 봉사 행정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계 피서철 해수욕장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객선 선착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김 서장은 "이달 말까지 관내 해경센터와 해상관할 해역을 순시하고 바다가족의 애로 및 건의사항과 영세어민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민과 행락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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