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전국 66개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정책 담당자와 컨설턴트, 시민 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한 강력범죄를 주제로 예방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문춘단 의원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전남대표로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가장 우선 순위는 바로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환경과 지원 정책, 제도의 정비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도시형 안전 정책과 농촌형 안전 정책은 차별이 필요한 만큼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 입안을 위해 지자체와 경찰 그리고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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