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성회원들은 6.25참전유공자 중 홀로사는 유공자집을 방문하여 집의 안팎에서 집안청소와 잡초제거 등 청소를 대신 해주었다.
집안 대청소를 마친후에는 6.25참전자의 전쟁 당시 경험담을 들으며 그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암면 임종섭씨는 "전쟁 당시 배고프고 죽음에 대한 공포심으로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다"며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안보의식과 철저한 국토방위를 당부했다.
강진군재향군인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제66주년기념 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