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내 고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원서접수는 고3재학생과 재수생을 포함해 관내에는 500여명의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접수가 계속된다.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험생들은 출신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고 각학교는 응시생들의 원서를 해남교육청에 접수를 하게 된다.

각 학교 진학담당교사에 따르면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10만여명이 줄어든 64만여명이 응시예정이고 난위도가 쉽게 출제될 예정으로 관내학생들의 4년제 대학진학률이 비교적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진고 이인범 진학실장은“이번 수학능력시험은 수리영역에서 판가름 날것이다”며“수리영역에 치중하면서 적당한 운동과 수면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