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3.25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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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 제7대 신선배 구조대장

지난 22일 열린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 이·취임식 행사에서 제7대구조대장으로 취임한 신선배(61·마량면 마량리)씨 대장.

신 대장은 "강진구조대는 그동안의 경험과 철저한 구조봉사시스템교육을 통하여 우리지역 바다를 위험에서 지켜왔다"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전대원이 구조전문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대장은 "출발당시의 마음으로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좀 더 발전하고 활성화 되는 강진구조대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 대장은 "지난 2000년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 7명이 해양환경오염 및 사고예방을 기하고자 강진구조대로 출범하였다"며 "현재 45명 대원이 인명구조, 수중정화, 연안항 바다쓰레기 수거, 조난자 및 배 구조, 해양사고 안전요원으로 활동중이다"고 소개했다.

2년 임기에 신 대장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장구를 갖춘 배를 띄워 봉사에 나선다"며 "어민 안전조업과 해양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도 전개해 깨끗한 바다만들기도 갖는다"고 말했다.  

또 신 대장은 "매월 대원들과 강진만의 불가사리와 수중 바다환경오염물들을 수거한다"며 "바다의 날에는 마량면 각 단체가 함께해 바다의 소중함도 전하려한다"고 강조했다. 부인 최윤미(57)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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