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채영안 씨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채영안 씨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3.25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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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활성화, 청소년선도, 국토대청결운동 등 기여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채영안(69·강진읍 중앙로)씨가 2015년 바르게살기 유공자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채 씨는 헌신봉사와 솔선수범을 통하여 조직 활성화, 청소년선도활동 및 국토대청결운동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행정자치부장관표창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봉사활동을 시작한 채 씨는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법질서 지키기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에 나서 안전사고 예방을 기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살기 조형물, 깃대조성관리를 꾸준해 해오고 있다.

여기에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및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에 참여해 읍내 초·중·고교 청소년선도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지역 관광지, 천변, 공원을 비롯한 시가지 자연정화활동으로 청결한 강진만들기에 솔선수범하였다.

채 씨는 강진군민의 쉼터인 보은산약수터, 우두봉 산행에 지정된 등산로로 다니기 캠페인, 산불예방 홍보도 추진했다. 또 읍내 시가지에서는 자동차 대신 걸어다니기 캠페인을 실시해 저탄소녹색성장 운동에도 앞장섰다.  

채 씨는 "특별하게 잘 한게 없는데 과분한 상을 받았고 앞으로 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바르게살기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초질서와 지역환경을 가꾸는 일들이 잘 정착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 씨는 부인 이순덕(65)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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