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야간안전에 최선 다하겠다"
"주민들의 야간안전에 최선 다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2.05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동면방범대 제9대 김 훈 방범대장

지난 27일 열린 군동면방범대 행사에서 제9대방범대장으로 취임한 김 훈(45·강진읍)대장.

김 대장은 "지역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직전 대장들의 활동과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솔선수범 하려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대장은 "군동면방범대는 지난 92년에 창설돼 28명의 방범대원이 활동중이다"며 "참여도 봉사라는 슬로건을 갖고 전대원이 지역행사와 봉사에 참여하여 군동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군동방범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년 임기에 김 대장은 "군동면 소외계층 한가정을 선정해 중장기를 지닌 대원들과 협조를 이뤄 환경정비봉사를 계획중이다"며 "연중 대원 4명이 한조를 이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군동면 13개마을을 순회하며 갖는 야간순찰봉사도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대장은 "많은 이들이 각종행사와 휴식을 갖는 군동면석교천 정화활동도 연 3회 정도 갖고 군동면의 이미지를 가꿔간다"며 "우리는 4년전 전라남도방범연합회 베스트방범대로도 선정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군동면을 이끌어가는 한 부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