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협의회장은 "강진군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관내 40개법인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며 "연간 농지 3500㏊에서 조사료를 생산 수확해 매년 축산농가에 공급하여 농가 생산비를 낮추는 조사료 공급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노 협의회장은 "항상 품질을 높여가고 월동기 농가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되도록 고민하여 우리지역에 재배하기 쉽고 영양가도 높은 조사료 풀을 재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기 2년에 노 협의회장은 "각 읍면별로 집행부를 신설해 회원간 책임감도 느끼고 단합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며 "춘계체육대회를 열어 다같이 모여 식사도 하고 응원도 하면서 단체의 일원이라는 의식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노 협의회장은 축산에 종사하는 회원들을 위해 기자재 박람회나 선진지 벤치마킹을 연 두차례정도 갖고 사명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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