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활동은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범죄예방 순회교육을 통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불우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전개됐으며 강진군청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선도심사위원회에서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생활필수품, 벽 도배와 책상 등 학습 도구를 지원하게 됐다.
박혁진 경찰서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주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며 "불우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생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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