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강진군, 2개 업체 참가
생산농가에겐 실질적인 매출증대와 새로운 판로를 구축하고 도시민에게는 명품 농수산물구매기회를 주며 도시와 농촌의 교류와 상생을 위해 개최된 '2015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개막식과 함께 전국 129개 시군에서 올라온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행사가 9월 18일까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에서 5일간 계속 되었는데 강진군에서는 2개 업체가 참가 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일 행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서 지난 1~6회 개최 결과 658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총 4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장터에서는 전국 129개 시군의 농수특산물 1200여 품목이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돼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 주었다.
이번 장터는 광장별로 공간을 특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는데 서울광장은 농수축산물 판매장터로 운영되었으며 매일 낮 12시 제수용품 경매가 진행되었고 청계광장은 도시농업존(Zone)으로 꾸며 귀농가 생산품이 판매되었고 광화문광장에서는 먹거리존이 펼쳐졌다.
한편 개막식이 끝난 후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김정열 회장 등 개막식 참석 인사들이 22개 시군 판매부스를 일일히 방문하여 판매.홍보를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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