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건강과 행복 가득 하세요"
"어르신들 건강과 행복 가득 하세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5.09.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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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강진농협조합장기 敬老게이트볼대회, 성전A팀 우승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5회 강진농협조합장기 敬老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1일 강진군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됐다.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의주최로 핵가족화·노령화 되어가는 농촌현실 속에서 퇴색되어진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어르신의 건강증진,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윤보현 강진군게이트볼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오른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소속 11개분회 및 사초경로당, 강진복지관, 노인대학, 목리경로당 등 총 28개팀 선수 168명이 출전해 친선속에 그동안 닦아 온 실력으로 경합했다.
 
본 게이트볼대회에 앞서 모범 회원과 노인복지증진 기여자에 상 시상이 있었다. 이 시간에는 건전한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합에 앞장서 타 회원의 귀감이 된 마량면 박성률(84) 회원, 병영면 강정금(여·83)회원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모범회원상이 표창됐다.

또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으로 역임하며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증진에 기여한 전 김한식 지회장, 이향수 전 강진군게이트볼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해 감사했다.
 
이어 지난해 우승팀인 작천B팀이 주최측에 우승기 반환식을 갖고 제5회 강진농협조합장기 경로게이트볼대회가 시작됐다. 대회는 28개팀이 A,B조로 대진표가 작성돼 강진군게이트볼구장 5개코트에서 예선전 2경기를 거쳐 리그전방식의 본선경기가 진행됐다.

대회결과 성전A팀이 우승을 안아 우승기와 트로피가 수여됐다. 준우승은 노인대학B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선수상은 팀 우승에 기여한 성전A팀 김재덕 선수, 우수선수는 노인대학B팀 한정복 선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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