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민회 성전면지회, 마을좌담회 실시
강진군농민회 성전면지회, 마을좌담회 실시
  • 김철 기자
  • 승인 2015.08.3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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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민회 성전면지회(회장 양오길)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성전면 31개 마을에서 마을좌담회를 가졌다.

각 마을회관 및 정자에서 진행된 좌담회를 통해 농업 현안으로 떠오른 밥쌀용 쌀 수입에 대한 반대여론이 나오고, 2017년에 마감되는 강진군 벼경영안정자금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2018년 이후에도 예산을 더 증액해 계속 지급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오는 9월 10일 진행되는 강진군농민대회에 많은 농민들이 참여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양오길 회장은 "농민들의 관심사를 파악해 매년 좌담회를 진행할 것이고 이번에 취합된 밥쌀용 쌀 수입반대 서명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해 농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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