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그린화훼영농조합법은 국내에서 최초로 국내외 소비자 맞춤형 수국 품종을 조기도입 확대하였고,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약 120% 일본수출 신장, 수출 맞춤형 양액재배 전국최고기술 보유, 국내 수국가격 안정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진군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은 회원수 16명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유럽, 일본 등 선진국형 꽃이 도입되지 않은 지난 2008년도에 수국 품종을 개척해 재배기술 정립, 수확 후 관리기술 습득 등을 통해 지역에 최초로 수국을 단지화해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는 일본 수출로 연결해 일본 수국 물량중 약 91%를 차지하는 수출 법인으로 성장했다.
강진군그린화훼영농조합법인은 양액재배 메뉴얼화 조기 도입을 통하여 소비자 맞춤형 수국 화색 조절이 가능하게 갖췄다. 또 수출을 위한 수확 후 관리기술을 조기 도입하여 수국 절화수명을 약 2~3일 연장시켜 농가 수취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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