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계U대회, 세계에 "강진을 외치다"
광주하계U대회, 세계에 "강진을 외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5.07.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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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홍보관 운영, 세계 속 청자의 위상 높여

군이 세계 대학생 스포츠축제인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강진군 홍보관을 운영해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감성여행1번지를 세계에 알렸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 강진군 홍보관은 '자연', '힐링', '체험'을 주제로 관람객의 그리움을 찾아가 추억과 낭만을 쌓을 수 있는 역동적인 부스로 운영됐다.

홍보관에 설치된 청자 작품 전시는 청자를 처음 접한 외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43회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비롯해 푸소(FU-SO)체험, 내일로 시티투어 등 군의 역점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는 물론 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직거래지원센터 등 강진군 4대 핵심프로젝트를 소개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눈으로 보기만하는 홍보관 외에 청자 물레 시연 및 체험, 강진회춘탕 무료 시식 등의 체험 코너를 별도로 운영해 강진 홍보의 효과를 더욱 높였고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 장터에서는 쌀귀리를 포함해 2천2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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