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소(FU-SO)체험 평가단 회의 개최
푸소(FU-SO)체험 평가단 회의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5.07.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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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평가 및 추진계획 자문

지난달 26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푸소체험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감성여행 1번지 강진조성을 위한 푸소(FU-SO)체험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단은 농어촌체험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이 있는 인사를 중심으로 교수, 군의회 의원, 언론인,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등에서 추천받아 13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경환 순천대교수가 평가단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감성여행 1번지, 강진조성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동안 진행된 푸소체험 동영상을 시청했다.

송 단장 주재로 평가단 회의에서는 지난 5월 29일부터 푸소체험 평가 및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되었다.

도교육청 강숙영 장학관은 "1회성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체험 후 학교에서도 토의하고 보고서 발표도 하는 등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교육내용이 가미되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일보 이건상 국장은 "강진에만 있는 Only One 프로그램 개발 및 사전조사를 통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백화점 쇼핑형태의 체험이 아닌 정말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일탈할 수 있는 몰입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성태 광주국제고등학교 교사는 "강진은 영랑생가, 다산초당, 백련사 등 국정교과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도시인 만큼 매력있는 도시이기에 체험코스를 정하지 말고 학교와 협의할 수 있는 코스를 만들고 체험비용을 다소 낮출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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