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상고 3학년 김현아 양, NH농협은행 최종 합격
병영상고 3학년 김현아 양, NH농협은행 최종 합격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5.07.0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영면에 위치한 병영상업고등학교(교장 이재환) 3학년 김현아 양이 지난 6월 NH농협은행에 특성화고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양이 합격한 이번 시험은 전국적인 신입 공개채용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인성·적성검사 및 직무능력평가, 3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합격한 김 양은 학교 성적도 최상위 학생으로 병영상업고 조이스칠보동아리회장을 2년동안 맡아 각종 칠보공예품을 뛰어난 감각과 솜씨로 제작하는 능력을 익혔다. 또 후배들에게 제작과정을 전수하며 학교 대내외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판매·체험행사를 주체적으로 이끌어 모범을 보여 귀감이 되었다. 김 양은 지난 15일부터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농협 입문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작지만 강한 학교인 병영상업고는 각종 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자격증 대비교육을 통해 다양한 진로 지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매년 8월에 실시되는 국가직 9급공무원, 지방직공무원 시험도 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