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자동차 사면 '할부 혜택에 휴가비 지원까지'
7월에 자동차 사면 '할부 혜택에 휴가비 지원까지'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5.07.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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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휴가철을 맞아 휴가비 지원과 저리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쌍용차는 7월 출고고객에게 차종에 따라 여름 휴가비 지원 및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캠핑용 루프박스 등 고객사은품을 증정한다. 저리할부 또는 가족사랑할부 등 다양한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특히 렉스턴 W 및 코란도 C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여름 휴가비를 각각 30만원과 20만원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가족캠핑용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가족 휴가비 100만원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1.5% 특별 금리 프로그램과 함께 SM5와 QM5의 디젤 모델 구매 시 150일분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디젤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SM5에 70만원, QM5에 8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자동차는 여름시장을 겨냥해 차종별 지급휴가비를 대폭 늘린 것이 눈에 띈다. 캡티바 디젤은 최대 280만원, 말리부 디젤은 최대 210만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스파크와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등 6개 차종에 대해서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하며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RV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차량용그늘막(타프)을 증정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모닝, K3, K5, K7, 스포티지R 구입 시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닝, K3개인 출고 고객에는 특별유류비 20만원을 지급한다. 전 차종 개인 출고고객에게 갤럭시S6를 반값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7월 한 달간 쏘나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쏘나타 30주년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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