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막걸리와 여주생과가 반값
금주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미역귀와 강진대표 막걸리 등을 기존보다 반값에 판매한다. 여주는 몸값을 60% 넘게 낮춘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일 열리는 마량놀토시장에서는 미역귀(800g)를 단 돈 만원에 선보인다. 기존 가격보다 5천원 싼 금액이다. 구입고객에게는 미역100g을 증정한다.
강진대표 농특산물로는 뽕막걸리와 여주생과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뽕막걸리는 2병 한 셋트에 천원으로 이 또한 기존가보다 절반 싸다. 여주생과(1㎏·5개입)는 3천원으로 60%넘는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농특산물 할인이벤트는 오전 11시30분과 오후2시50분 단 두차례 마련된다.
길거리 음식와 횟집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는 보리떡과 하모를 추천한다. 이날 마량놀토시장에서는 기존 7천원에 판매하는 보리떡을 3천원에 맛볼 수 있으며 하모(4만원)를 주문하는 고객들은 죽(1인 2천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토요음악회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세 차례에 걸쳐 품바공연과 까막섬가요제, 마술쇼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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