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소비자단체와 직거래활성화 MOU 체결
27개 소비자단체와 직거래활성화 MOU 체결
  • 김철 기자
  • 승인 2015.05.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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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직거래 지원센터 개장... 농수특산물 유통활성화 예상

오는 29일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 개장식을 앞둔 가운데 강진군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여성단체 협의회, 전남 여성단체 협의회 등 총 27개 단체와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제고를 위한 농수특산물 유통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강진에서 생산되거나 가공한 신선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공급하여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협약을 맺은 단체들과 소비자 초청행사를 갖고 도농상생을 위한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협약단체로부터 소비자 강진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평가 자문을 받는다.
 
또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공동의 발전을 위해 개별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감누리타운내에 들어서는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는 강진군의 농어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소비자와 생산자간 신뢰를 바탕으로 택배를 통해 신속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국최초로 군수품질인증제를 실시하고 소비자 불만시 100% 리콜, 소비자 초청행사, 언론 홍보, 홈쇼핑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어업인의 농수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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