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강진오감누리타운
음악이 흐르는 강진오감누리타운
  • 김철 기자
  • 승인 2015.04.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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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서 토크콘서트 개최

오는 28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음악이 흐르는 오감누리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강진오감누리타운의 조성 테마인 '음악'의 구체적 구현방안을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려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음악 중심의 강진오감누리타운을 만들기 위해 5명의 발표자들이 무대에 선다.

먼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가이자 14년간 대형 음반회사(소니뮤직 코리아)를 경영해온 CEO이며 현재 광주문화재단에 몸담고 있는 김종률 사무처장이 자리에 선다. 특히 김 사무처장은 군동면 출신으로 애향심이 남달라 강진오감누리타운 조성사업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왔다.

한편 KBS(한국방송공사)의 김광필 PD와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생활소품을 활용한 타악 공연으로 인기를 모은 퍼커션(percussion) 연주자 장고 씨도 무대에 선다.

이외에도 강진오감누리타운의 커뮤니티센터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이해관 감독이 음악콘텐츠의 세부 밑그림을 제시하여 지역출신의 음악인으로 목포시향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초당대에 출강 중인 김민지 교수가 유명가수를 꿈꾸는 음악지망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강진오감누리타운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한다.

오는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강진오감누리타운은 커뮤니티센터, 먹거리장터, 한정식체험관, 야외무대 등 6개 동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음악(Music), 음식(Food), 시장(Market)이 결합한 복합 테마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1시 50분까지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관련 문의처는 미래산업과(430-307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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