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봉사부문 이향수, 충효도의부문 김대중, 농어업분야 이윤배 씨
행복한 강진발전을 위해 힘써 온 군민의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7일 강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이향수 군동면 노인회장, 충효도의부문 수상자로 김대중 목리마을 이장, 농어업부문에 이윤배 청자골 달마지마을 운영위원장을 각각 2015년 강진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이향수 군동면 노인회장은 군동면 사랑회를 창립해 어려운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앞장서왔다.
충효도의부문 수상자인 김대중 목리마을 이장은 마을 경로식당을 운영하면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와 강진 다솜회 회장을 맡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효도잔치를 여는 등 지역 사랑 봉사 활동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됐다.
또 농어업부문 수상자인 이윤배 청자골 달마지마을 운영위원장은 2004년에 농촌전통 테마마을 운영위원장을 맡아 마을의 큰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녹색농촌 체험마을 지정으로 새로운 농촌모델을 정착시켜 주민 소득을 향상시켜왔다.
한편 2015년 강진군민의 상은 총 5개 부문(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체육진흥, 충효도의, 농어업)중 지역사회봉사부문 1명, 충효도의 1명, 농어업부문 1명이 접수되어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지금까지 강진군민의 상 수상자는 총45명으로 지역사회봉사 11명, 교육문화 12명, 체육진흥 4명, 충효도의 10명, 농어업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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