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강진배구동호회 김재웅 신임회장 취임
제18대 강진배구동호회 김재웅 신임회장 취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5.0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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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강진중앙초등학교 꿈꾸러기관에서 갖는 강진배구동호회 회장단이·취임식에서 제18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재웅(44·강진읍)회장.

신임 김 회장은 "지난 92년 강진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배구동호회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배구가 보다 더 즐거운 스포츠임을 알리겠다"며 "임기동안 전 회원이 즐기면서 같이 하는 강진배구동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남여회원 40명이 매주 화요일 중앙초 꿈꾸러기관에서 퇴근 이후 배구로 건강도 챙기고 지친 삶의 활력소를 만들어 간다"며 "각종대회에서 수상도 했지만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엘리트체육인을 코치로 초빙 부상 없이 배구를 즐기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 회장은 "매주 화요일 회원 100%참여를 위한 매주 우수회원선발, 상·하반기 우수회원 선발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강진배구동호회 활성화를 기하려 한다"며 "남여 신입회원 10명을 강진배구동호회에 영입하여 함께하는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밴드활동을 통해 회원 애경사도 함께하고 스포츠경기관람, 하계정기수련회를 이어가겠다"며 "회원의 의무이자 목적은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부인 김인희(38)씨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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