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청년회 제3대 우종대 회장
작천면청년회 제3대 우종대 회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5.01.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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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가진 행사에서 작천면청년회 제3대회장으로 취임한 우종대(49·작천면 야흥리)신임회장.

신임 우 회장은 "작천면청년회는 작천의 청년들이 유대관계를 돈돈히 하여 작으나마 지역발전에 일조하고자 태동이 되었다"며 "청년회는 올해 3년째로 경륜은 짧지만 회원들이 먼저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면서 모범이 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회장은 "청년회가 작천면민이 더불어 사는 풍토가 조성 될수 있도록 한 일원으로 활동 해온다"며 "전임회장들의 조언을 받아 청년회 활성화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 회장은 "이전에는 청년들과 지역 기관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만남이 없었지만 년 2회정도 가질 생각이다"며 "청년회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 기존 4개분과에 정책, 사업 2개분과를 더 신설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 회장은 "회원 4명이 논을 희사하여 4개분과가 맡아서 경작해 청년회기금을 만드는 사업을 활성화 시켜 기반을 든든히 하려 한다"며 "작천면도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도 많아져 이웃나눔도 계획중이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작천면청년회를 이끌어 가길 바라는 우 회장은 부인 우 우셀리아(39)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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