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벗이 되는 봉사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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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12.19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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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순 마량면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 표창

지난 18일 열린 2014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태순(56)마량면새마을부녀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최 회장은 지난 2005년 마량면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새마을지도자로서 나라사랑운동, 그린클린대행진, 홀몸가정김치 등 봉사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국경일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버스터미널에서 가정용국기 400개, 차량용국기 150개를 마련하여 군민에게 무료로 배부 각 가정마다 태극기 달기운동 동참을 전개하였다.

또한 최 회장은 회원들과 분기별로 면소재지, 선착장주변에 떠밀려 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 아름다운 지역가꾸기도 전개했다. 지난 2009년에는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12개마을 독거노인을 선정 떡국떡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최 회장은 지난 2010년 전기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간편한 복장으로 실내온도 28도 유지하기, 노타이로 체감온도 2도 감소 등 캠페인에도 추진했다. 또한 독거노인 방문 집안청소 및 밑반찬 등을 전하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불우이웃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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