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간 동문 마을회관은 군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상2층 127㎡ 규모에 방2개, 회의실 1개, 집무실 1개, 실내 화장실 2개, 주방 1개 등을 갖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만들어졌다.
동문마을 김화진 이장은 "기존 회관이 지어진지 40년이 넘어 노후되고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주민편리를 고려한 최신형 마을회관이 화합과 소통의 장소이자 주민 건강증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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