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강진의 미래를 만든다
소득이 강진의 미래를 만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4.10.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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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득창출 위한 '30+30+α프로젝트'가동

강진의 미래를 책임질 소득창출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군에 따르면 강진군의 10년, 20년을 책임질 강진 미래비전과 도약을 위한 '30+30+α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비전 30대 프로젝트와 역량강화 30대 시책으로 구성됐다.

군은 미래비전, 개혁혁신, 사람중심 소통이라는 3대과제 344건과 읍·면별 특색 시책 27건, 현안사업 중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 중에서 논의를 거쳐 60건의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또 중요한 사업이 발굴될 때는 +α로 프로젝트에 추가해 추진하게 된다.

강진의 현안과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강진원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60건의 사업은 한 달에 2회 담당 팀원들과 직접 실무회의를 갖는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군수가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미래비전 30대 프로젝트는 강진 환경산단 100% 분양,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 강진 이전,경비행기 공항 건설, 옴천 특구(토하+산촌유학센터)조성, 강진읍 동부지구 활성화 정책 등이다.

역량강화 30대 시책은 저비용·고효율 농업 육성, 1등 자원봉사 양성 및 사회단체 참여 확대,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 농산어촌사업의 자생력 강화, 소득창출형 지역특화 축제 개최 등을 담고 있다.

강진 '30+30+α프로젝트'는 추진상 많은 예산소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달에만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170억 5천만원, 특별교부세 21억원(도내 1위), 도지사 재량사업비 9억원(도내 1위) 등 연이은 국도비 확보 성과로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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