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재량사업비 4억4천 확보
도지사 재량사업비 4억4천 확보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4.10.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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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산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도시계획 도로개설 등

군이 도지사 재량사업비 4억4천만원을 확보해 주요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재량사업비 도내 총 배정액 44억원의 10%에 해당하는 4억 4천만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량사업비로 확정된 사업은 주작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 2억원, 강진 중앙초등학교 주변 도시계획 도로개설 1억원, 옴천사 화장실 신축 7천500만원, 성전면 신풍 농로포장 2천만원, 도암면 월하마을 농로포장 4천500만원 등 총 5건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3차례에 걸쳐 이낙연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으며 사업예산의 논리적 타당성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로 이번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주작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으로 주작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중앙초등학교 주변 도시계획 도로개설사업은 장기간 중앙초등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인해 초등학생 등· 하굣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이 장기간 민원을 넣었던 사항으로 이번 재량사업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민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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