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이 위험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의 행복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체국 공익재원 10억원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기초생활수급자가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15세 이상 65세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면 된다. 사망 시 장례비나 일시적인 유족생활비로 보험금 2백만원이 지급된다. 보장기간은 1년이다. 

김응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