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폴리스 될레옹" 캠페인 큰 호응
"나 폴리스 될레옹" 캠페인 큰 호응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4.09.26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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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 학교동아리 통해 '학교폭력 예방'나서

강진경찰과 학생이 학교폭력 없애기에 힘을 모았다. 

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는 지난 23일 강진고등학교 정문에서 경찰과 학생, 교직원 등 30여명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쳐 등교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 지역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특히 경찰력만으로는 부족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강진고 '나폴레옹'동아리 학생 20명과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는 데 그 의미를 높이고 있다. 나폴레옹이란 '나 폴리스 될레옹'을 줄임말로 학교폭력을 없애고자 만든 모임이다. 

한영록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은 또래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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