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재학생 '줄고' 졸업생 '늘어'... 318명 응시
올 수능 재학생 '줄고' 졸업생 '늘어'... 318명 응시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4.09.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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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마감결과 강진지역에서는 총 318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9명 줄어든 인원이다. 
 
지난 16일 관내 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강진고는 졸업생 13명을 포함해 총 137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성요셉여고는 졸업생 4명을 포함한 119명, 전남생명과학고는 졸업생 1명을 합쳐 24명이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성전고와 병영상고는 각각 재학생 26명과 4명만이 원서접수를 끝마쳤다.  
 
각 학교별로는 강진고와 성요셉여고가 전년도와 비교해 재학생 수는 크게 줄어든 반면 졸업생 응시자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학교는 올해 재학생 응시자 수가 각각 14명(강진고)과 25명(성요셉여고) 줄었다. 반면 졸업생 응시자 수(강진고 13명, 성요셉여고 4명)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생명과학고는 재학생비율 증가로 전년도보다 응시자 수가 9명 늘었고 성전고 또한 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영상고는 작년과 비교해 별다른 변화를 이루지 못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13일 강진고와 성요셉여고에서 치러질 계획이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2월3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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