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미항에서 가을의 '맛과 멋' 선사
마량미항에서 가을의 '맛과 멋' 선사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4.09.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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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가을전어와 함께하는 『 제7회 마량미항축제 』

축제 개막식에 맞춰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열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정해역 마량항에서 열린 제7회 마량미항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을 포함해 누적인원 2만여 명을 기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전어와 해산물을 맛 볼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바다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풍어제, 마량면 풍물놀이패의 시가행진 등 식전행사와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쾌한 바닷바람과 함께 열린 마량미항토요음악회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다시한번 마량 미항을 알리는 축제가 되었다.

축제장은 아이나 어른 모두가 재미있고 신나는 무대이다. 한 관광객이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다.

마량면민들이 마을별 윷놀이 대회에 참가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마량미항축제는 마량면민들에게 화합의 장과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윷놀이대회는 각 마을 이장들이 뽑은 순번에 따라대진상대가 결정된다.

이른바 카누경기이다. 각 마을별 두 명씩 조를 이뤄 정해진 코스를 돌아 가장 먼저 결승선을 들어오는 팀이 승자이다.

 
축제장을 찾은 학생들이 여러형태의 조형물을 놀이기구 삼아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량미항축제에 참가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함박웃음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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