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진사랑!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에  임직원 전체가 정기적인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일 강진신협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강진지역 1호 나눔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 현판은 정기적인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번 강진신협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부분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가정해체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빈곤위험에 노출된 국내·외 어린이를 돕고 있는 국내 최대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관내 군동면 6남매 주거지원사업과 마량 산내들지역아동센터 신축사업을 진행했다. 또 최근 강진의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김승식 이사장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을 가꾸길 바란다"며 "특히 전 직원이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신협의 정신인 나눔을 보다 더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강진신협은 사회공헌 결의문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역 사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