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군청 지하식당에서 강진 팸투어에 나선 블로그 기자단과 SNS서포터즈들이 모여들었다. 강진군에서 새로운 대표음식으로 밀고 있는 강진회춘탕의 시식을 위한 이벤트였다. 이날 기자단과 서포터즈들은 처음보는 회춘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기본 요리법을 바탕으로 각 식당마다 다르게 맛을 살린 회춘탕에 모습에 빠져든 것이다. 색다른 회춘탕은 참석한 기자단과 서포터즈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시식 1시간도 안돼 준비된 음식이 바닥을 드러냈다.
블로그 기자단은 복날의 대표음식인 삼계탕보다 최고의 복날 음식이라고 강진회춘탕을 평가했고 한약재를 넣어 만든 회춘탕에 대해 보약같다는 평가를 한 블로그도 있었다고 한다. 솔직히 처음 회춘탕을 접한 사람이라면 감탄사가 먼저 나올 수밖에 없다.
12가지 한약재와 고급 해산물인 전복과 문어, 여기에 닭을 함께 넣어 만들어내는 강진회춘탕은 음식이라기보다 보약에 가깝다고 봐야한다. 특히 강진회춘탕은 대학 연구를 통해 항당뇨 성분과 치매를 예방을 돕는 영양분석까지 끝내 진짜 보약이라고 평가해도 된다. 이쯤 되면서 강진회춘탕은 이제 강진을 대표음식으로 한자리를 차지했다고 봐도 된다.
초복이 지나고 중복이 다가오고 있다. 관내 강진회춘탕 판매 전문 9개 업소는 회춘탕을 새로운 보양음식으로 알리기위해 복날 할인행사까지 나선다고 한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강진회춘탕. 지역대표 음식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회춘탕을 한번씩 먹어보고 알려야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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