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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다산제 행사'의 하나로 개최된 추모제가 13일 오전 도암 다산초당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추모식에는 양광식 다산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행사준비 관계자들과 윤영수군수, 김재남의장등 자치단체 관계자들, 전날 서울에서 내려 온 조순 전부총리등과 함께 김성훈전 농림부장관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추모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다산 초당-백련사로 이어지는 길을 집접걸으며 백련사에 도착, 백련사 만경루에서 차 시음을 하기도 했다.
또 차시음회이 끝나고 나서 도암새마을부녀회와 식생활개선회등이 마련한 점심을 백련사 동백숲에서 먹었다.
오후에는 강진읍 의료원앞 다산 동상앞에서 헌화한데이어 강진군민회관에서 김성훈장관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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