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KT 김승윤 강진지점장
신임 KT 김승윤 강진지점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3.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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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KT강진지점에 김승윤(44)지점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김지점장은 나주출신으로 나주초등학교와 나주중학교를 거쳐 광주일고와 전남대학교 농대를 졸업했다. 지난 87년 한국통신 영암지점에서 근무를 시작한 김지점장은 한국통신 북광주지점, 장흥지점 등을 거쳐 지난 2월 KT강진지점 고객서비스과장을 역임했다.

김지점장은 “인터넷등 각종 통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와 통신품질을 제공해 나가겠다”며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 통신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통신인프라 구축에 대해 김지점장은 “각종 통신에 장애가 발생하는 음영지역에 지속적인 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며 “칠량 단월리등 4개소에 초고속통신망이 보급되고 있으며 관내 여러곳에 무선인터넷존이 형성된 상태”라고 답했다.

부인 서미경(40)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는 김지점장은 “KT강진지점은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등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소년소녀가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달 지원하고 있어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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