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 편안한 아파트 '최고'
친환경 소재, 편안한 아파트 '최고'
  • 김철 기자
  • 승인 2012.11.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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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서성리 대라수(綏)아파트

실내바닥 황토재료 이용, 새집증후군 개선...태양광설치 공공 전기료 절감

강진읍 서성리 CNS 3차 아파트 입구에 대라 수 아파트가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입주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최대한 이용해 입주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입주공간을 만드는 것이 대라수 아파트의 목표이다.
 
대라수의 최대 장점은 친환경이라는 단어로 압축된다. 실내바닥에 황토를 이용해 시공했다. 대라종합건설의 특허중에 하나인 황토바닥은 4㎝정도 두께로 깔고 바닥 마감재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황토의 성분은 다양하게 알려지고 있다. 원적외선을 방출해 전자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독소를 없앤다. 이런 성분 때문에 새집증후군이 줄어들고 아토피 예방효능까지 있는 것이 황토이다. 단지내에도 황토포장으로 아이들이 맘놓고 뛰어다닐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옥상에는 태양광시설을 설치했다. 태양광시설은 복도, 현관, 엘리베이터 등 공공전기에 사용되는 곳에 절감효과를 나타낸다.
 
아파트구조도 상당히 눈에 띈다. 기억자구조로 일조권이 확보되고 환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지상층을 개방한 필로티공법을 사용해 단지내에 짧은 동선을 확보했다.
 
아파트 내부는 확장형으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대라수 아파트는 총 25세대를 분양하고 모두 59㎡(25평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곳곳에 발코니를 줄이고 확장해 99㎡(30평형)대에 가깝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내부에도 층간소음을 줄이는 차음재를 사용해 이웃간의 불편을 줄였고 안방을 포함해 3개의 방이 위치해 한가족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다. 방음과 방열을 위해서는 거실 통유리가 중요하다. 확장형 아파트의 경우 거실 통유리가 얇은 경우 겨울철 난방 등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대라수 아파트는 16㎜ 한화 강화유리를 사용해 이런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반자동 시건장치를 달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별도로 문단속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부엌 싱크대에서 TV를 시청하면서 문을 열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시스템, 귀뚜라미 컨덴싱보일러로 연료비를 30%정도 줄일 수 있다는 점 등 곳곳에 편리한 시설이 숨어있다.
 
대라수 아파트의 입주는 12월 20일경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1층 1억3천200만원, 2층 1억3천300만원, 3층부터는 1억3천500만원이다. 대칭구조 형태에 따라 3가지 구조로 나눠져 있다.

금융기관을 통해 최대 9천여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 계약금을 제외한 실 입주금은 2천700여만원선이면 가능하다. 연말까지는 취득세 감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분양문의는 433-55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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