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씨, 이서열씨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 선정
김상현씨, 이서열씨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 선정
  • 주희춘
  • 승인 2003.07.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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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4분기 선정자 발표

강진군이 선정하는  3/4분기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에 사회복지분야에 김상현(75)씨, 지역개발분야에 이서열(64)씨가 각각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김상현 씨는 전직 교육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강진노인학교 및 강진 사랑의 집에서 직접 악기를 다루며 무보수 지도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또 퇴직 후 취득한 게이트볼 심판 자격증을 활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지도에 열성을 보이는 등 노인복지분야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또 지역개발 분야에 선정된 이서열씨는 칠량면이 청자문화제 행사장의 입구임을 감안해 칠량 외곽도로변에 600주의 장미를 식재하고 매일매일 현장에서 직접관리하므로써 다시 찾는 강진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이씨는 또   지난 2000년 새마을 운동 칠량면 협의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자비를 들여 태극기 보급운동에 앞장서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직접 생산한 쌀 20가마씩을 희사하는 등 지역사회 개발은 물론 함지를 높이는데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군은 이들의 아름다운 선행내용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군청 알림판에 사진과 공적내용을 게재했다. 아름다운 강진만들기 주인공에 선정된 주민들에게는 강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수영장을 1년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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