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강진군민회관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 35대 회장에 취임한 최규익(51·강진읍 평동리)회장.
최회장은 “국제로타리클럽의 테마에 맞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참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전회원이 참여한 능동적인 봉사로 친목 도모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클럽을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91년부터 강진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회장은 “국제로타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아마비 박멸운동에 동참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은 물론 회원가족들이 농촌 오지를 직접 찾아 행동으로 보여주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최회장은 부인 박복실(49)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