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평동리 150세대 아파트 건립
읍 평동리 150세대 아파트 건립
  • 김철 기자
  • 승인 2011.04.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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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착공... 25평형 100세대, 33평형 50세대

강진읍 평동리 13-67 일대에 15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6월경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군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순천의 아파트 건설업체가 부지를 매입했으며 설계가 끝나는데로 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군은 건축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행정지원을 편다는 방침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평동리와 한국농촌공사 건물이 있는 중간지점으로 2차선 도로와 북쪽으로 접해 있는 땅이다. 부지는 평동마을에 인접해 있다.
 
건축회사측은 이곳에 25평 정도의 소형아파트 100세대, 33평형의 중형아파트 50여 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분양은 착공과 함께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의 경우 선건축 후분양을 하도록 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은 자치단체가 허가할 경우 착공과 함께 분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가 완공되면 강진의 만성적인 주택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형아파트 중심으로 공급부족이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서민들이 강진에서 내집을 마련할수 있는 기회도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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