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 축구부 합숙소 올해안에 착공
강진중 축구부 합숙소 올해안에 착공
  • 주희춘
  • 승인 2002.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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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용택위원장 교부세 13억원 확보
강진중학교 축구부 합숙소와 종합운동장 축구보조경기장 조성공사가 올해 안에 착공된다.

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은 천용택위원장이 최근 강진중 축구부 합숙소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건립을 위한 교부세 1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가건물을 이용했던 강진중 축구부 합숙소는 전액 국비가 투입돼 현대식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축구부합숙소는 총 184평규모의 3층 건물로 샤워실과 기초체력단련장, 학생숙소, 지도교사 숙소등이 마련된다.

또 종합운동장내에 잔디구장 2개를 조성하기 위한 13억원의 교부세도 확보됐다.

군은 이번에 확보된 교부세 13억원을 다른 곳에 분산해 사용하지 않고 군비 12억3천만원을 합해 총 25억3천만원의 공사비를 투입, 겨울철에 전국 우수축구 선수단을 유치할 수 있는 보조경기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3일 개회된 군의회임시회에 제출한 추경안에 이와같은 내용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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