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운전자 학동저수지 숨진채 발견
40대운전자 학동저수지 숨진채 발견
  • 김영미
  • 승인 2003.06.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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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야간운전부주의로 사고추정

낚시를 떠나 이틀간 연락이 끊긴 40대 운전자가 저수지에서 차량과 함께 숨진채로 발견됐다.

지난 3일 오전9시10분께 작천면 갈동리 학동저수지에서 작천에서 영암방향으로 가던 전남 53가72xx호(운전자 백모씨·43·영암군 신북면)콩코드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저수지에 추락해 운전자 백씨가 숨져있는 것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동생 백모(41?신북면)씨가 숨진 운전자 백씨와 지난1일 저녁9시30분께 옴천면에서 마지막 통화후 연락이 끊겨 인근저수지를 수색하던중 학동저수지에서 차량을 발견해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운전자 백씨의 야간에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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