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부녀회원들 다산기념관 관람
양천구 부녀회원들 다산기념관 관람
  • 강진신문
  • 승인 2010.08.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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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다산 기념관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들었다.
강진읍과 자매결연을 맺었다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김금자(68)씨를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청자축제장의 가마터, 박물관 등을 감상하고 다산 기념관을 찾게 되었다.
특히 회원들은 다산의 가계도와 다산이 딸에게 보낸 치마폭의 매조도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관광해설사 설명을 듣고 질문을 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김금자씨는 "백련사에서 초당에 이르는 등산로가 기억에 새롭다"며 "날씨가 궂여 다산초당을 등산로를 가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지난해 10월 강진읍과 서울시 양천구 목동아파트단지 부녀회가 자매결연식을 갖는 등 도·농간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윤보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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