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태미
산태미
  • 조기영
  • 승인 2003.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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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앓고 있는 도서관 정원, 공중도덕 어디로...

○…강진군립도서관 울타리를 허물고 낮은 시설물과 보기좋은 꽃밭등으로 장식한지 2년이 지났으나 아직까지도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은 주민들이 많아 눈살.

○…도서관을 찾는 일부 주민들이 입구를 이용하지 않고 울타리를 넘어다녀 잔디가 피해를 입는 일이 다반사이고, 울타리 10여곳이 망가져 철사로 응급조치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서관 입구를 중심으로 정원에 식재해 놓은 관상나무 피라칸사스 10주 중 9주가 뿌리채 뽑혀 없어진 일이 발생하기도.

○…이에 대해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며 시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서로가 사소한 원칙을 지켜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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