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보안경등 확보
강진군 보건소는 최근 ‘사스방역대책본부(본부장: 부군수)’를 편성하고 방진용 마스크 , 보호복, 보안경등 개인보호장비를 확보하는 등 사스대책에 돌입했다.
군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발생된 "사스(SARS)"가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방역차량과 민원실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사스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포스터 200매와 전단800매를 터미널, 병의원, 학교등의 다중 집합장소에 부착했다.
또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세균성이질등의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일 학교급식담당자 4명과 납품업자35명등 총 79명에게 학교급식과 관련된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보건관계자는 “ 스(SARS)나 세균성이질등의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특히 사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위험지역인 중국, 대만, 싱가포르,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미국지역에 여행을 삼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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