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참여
칠량면소재지 인근 4차선도로가 아름다운 덩굴장미단지로 조성됐다.
지난 3일 칠량면소재지 4차선도로 가드레일 옆자리에 칠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서열)회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이덕임)회원과 의용소방대원등 40여명이 참석해 덩굴장미 이식작업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외곽도로 양방향 2㎞거리에 덩굴장미 1천주를 심었다.
이보다앞선 지난달 22일부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은 이 지역에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장미 500여주를 심었다.
칠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부녀회원들은 매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돕기 김장담기행사와 목욕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서열회장은 “청자문화제를 대비해 관광객들이 다시찾을수 있는 꽃길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며 “각 기관단체들과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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