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조 윤군수선처 서명운동
공노조 윤군수선처 서명운동
  • 주희춘
  • 승인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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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의원회의 결정

윤동환군수의 항소심을 앞두고 공무원노조강진지부(위원장 김광국)가 윤군수를 선처해 달라는 서명운동에 들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공무원노조강진지부는 12일 대의원회의에서 노조원들을 중심으로 서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진지부는 본청을 비롯해 각 읍면별로 서명을 받아 이를 재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위원장은 “현재의 군수님이 열심히 하고 계시기때문에 강진의 발전을 위해 재판부가 전향적인 결정을 해주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윤군수는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이에 불복해 현재 광주고법에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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