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을 비관한 60대가 극약을 먹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3시44분께 강진읍 서산리에 사는 김모(여`67)씨가 자신의 딸기 하우스에서 극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 한모(70)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김씨는 가정불화와 일주일전 언니의 죽음으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제초제 그라목손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변을 비관한 60대가 극약을 먹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오후 3시44분께 강진읍 서산리에 사는 김모(여`67)씨가 자신의 딸기 하우스에서 극약을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 한모(70)씨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김씨는 가정불화와 일주일전 언니의 죽음으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제초제 그라목손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