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
빙판길 교통사고 잇따라 발생
  • 사회부
  • 승인 200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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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6건의 교통사고로 6명 부상

지난 27일부터 강진관내에 10여㎝ 눈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9일 오후 1시께 성전면 군부대앞 성전인터체인지에서 목포에서 성전방향으로 오던 전남28라29XX호(운전자 김모·38·목포시 옥암동)에스페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끌어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또 29일 오전 11시40분께 성전면 군부대앞 성전인테체인지에서 목포에서 성전방향으로 오던 전남25바12XX호(운전자 강모·30·강진읍)SM5택시가 눈길에 미끌어지면서 중앙분리대 작업을 위해 정차해 있던 광주87다28XX호(운전자 구모·42·광주시 금호동)1t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강모(여·37·강진읍)씨가 목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28일 밤10시께 강진읍 임천리 학림마을앞 도로에서 도암면에서 강진읍 방향으로 가던 전남51가45XX호(운전자 오모·58·신전면)무쏘 승용차가 결빙된 도로에서 미끌어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경기39도61XX호(운전자 문모·31·광명시 하안동)렉스턴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렉스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전모(41·수원시 조원동)등 3명이 목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27일부터 3일간 강진관내에서는 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목등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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