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녕 농협 강진군지부장
김덕녕 농협 강진군지부장
  • 김철
  • 승인 200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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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조합원 위한 지역금융기관으로

“회원조합들이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경영지원과 함께 주민에게 다가가는 금융서비스를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27일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에 부임한 김덕녕(52)지부장은 “농산물판매의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지역의 최대 급선무이다”며 “농산물 판로 개척과 임직원들의 제몫을 다하는 건전한 경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지부장은 “쌀농사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 정부수매가 줄고 쌀값하락은 지역경제에 영향력이 크다”며 “철저한 분석을 통한 대체작목과 판로문제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부장은 강진읍 영파리 팔영마을 출신으로 강진서초등학교(14회), 강진중(15회), 강진농고(29회), 광주대학교 금융학과를 졸업한후 지난 72년 강진군지부에 처음 입사해 전남지역본부, 양곡관리팀, 진도군지부장을 거쳤다.

김지부장은 “농협사업이 지역민과 밀착한 사업이 대부분이다”며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한층 높여 지역의 중추적인 금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김지부장은 부인 유경자(50)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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