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07 정기분 재산세를 주민들에게 부과했다.
지난 20일 군은 올해 주택과 건축물에 부과하는 재산세등을 전년도보다 10.2% 증가한 총 7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부과액으로 총 1만600건을 부과하고 발생한 증가 금액은 지가상승과 과세물건의 현실화를 반영한 시가 표준액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별 과세 규모는 강진읍이 전체 부과세액의 60%를 차지해 4억4천6백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과세액을 차지했다. 마량면이 6천3십만원, 군동면이 5천7백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납세의무자들은 오는 31일까지 각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뱅킹, 자동이체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기일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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